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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타임스퀘어점, 해외 컨템포러리 전문관 새 단장...MZ잡는다

신세계百 타임스퀘어점, 해외 컨템포러리 전문관 새 단장/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이 확 젊어진다.

 

1일 신세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2층 해외 컨템포러리 전문관이 두 달여의 공사를 마치고 새 단장해 문을 열었다. 최근 20~30대 사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 패션 브랜드를 대거 유치해 'MZ' 고객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타임스퀘어점은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 중 젊은 고객층의 비중이 가장 높다. 영화관과 대형마트, 서점, 맛집 등이 한 곳에 모인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와의 시너지 효과로, 30대 이하 구성비가 47%에 달해 전 점포 평균(41%)을 훌쩍 웃돈다. 신세계의 트렌디함과 프리미엄을 앞세운 이번 리뉴얼은 타임스퀘어와의 시너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타임스퀘어점은 이번 해외 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시작으로 국내 컨템포러리, 영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영등포와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서남권 고객들은 물론 전국의 MZ 고객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컨템포러리 전문관은 기존 대비 10% 가량 영업면적을 늘리고, 내부 인테리어도 럭셔리 부티크 스타일로 꾸며 더욱 쾌적하고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도록 변신했다.

 

동시에 해외 컨템포러리의 대표 브랜드를 한 층에 모아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졌다. 전통적인 럭셔리 브랜드보다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도 품질이 뛰어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춰 젊은 층이 특히 선호하는 이른바 신(新)명품 브랜드가 대거 새롭게 들어섰다.

 

먼저, 여우 로고가 상징인 '메종키츠네'와 프랑스 대표 컨템포러리 '아페쎄(A.P.C.)' 등 인기 브랜드가 입점했다.

 

새 단장을 기념해 브랜드별 할인과 구매 사은품 등 쇼핑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메종키츠네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을 할인하고, 베이비폭스 라인 상품을 하나 이상 포함해 구매하는 경우에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젊은 고객들이 사랑하는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전문관을 타임스퀘어점에 새롭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변화를 통해 늘 최고의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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