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 GC케어가 새로운 인사를 영입해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
GC케어는 지난 3월 29일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진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진태 신임 대표이사는 IT, 금융,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경험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특히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최근까지는 한샘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GC케어에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하며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GC케어는 기업용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전화 상담 기반의 기업 헬스케어 서비스, 디지털 플랫폼 '어떠케어' 등을 고도화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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