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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접하는 현대 민화의 세계 소개하는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슬기)이 '2024년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 사진제공 = 강진군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슬기)이 '2024년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국민들의 미술 전시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 소비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민화뮤지엄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0개 기관에 포함되었다.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이하 알.알.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알.알.이.'는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현대 민화 특별전과 연계한 3종 문화교육프로그램(전시해설 프로그램, 전시해설 인력 교육, 체험 · 창작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마다 타겟층에 맞춘 양질의 문화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일반 관람객부터 어린이, 외국인까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민화는 어려운 옛 그림'이라는 편견을 넘어 특별전의 작품들을 전시 해설을 통해 소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들과 민화 관련 해설을 배우고자 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인력교육'을 진행해 민화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체험 · 창작 워크숍' 프로그램에서는 특별전의 현대민화 작품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감상 및 느낌을 담아 창작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민화에 대한 일반 대중의 친밀감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다가오는 5월부터 각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을 시작해, 박물관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모집 일정을 공고한다. 참가자 접수, 특별전 일정 등 문의사항은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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