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설화수만의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알리며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 단독으로 지속가능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설화수가 처음이다.
이번 보고서는 인삼과학, 환경, 문화 등 3가지를 주제로 한 설화수 정체성, 지속가능한 비전, 성과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우선, 설화수는 '인삼과학'에 대해 '먹는 인삼'을 넘어 '뷰티 인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설화수의 인삼 개발 과정을 총체적으로 설명한다.
설화수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60년 동안 인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인삼의 원물 보전과 세계화 ▲인삼 연구를 통한 기술 혁신 ▲지속가능한 원재료 소싱 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설화수는 인삼 농가가 재배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100% 계약 재배 시스템을 도입했다.
다음으로 설화수는 '환경'을 주제로 대자연을 향한 존경의 마음과 책임 의식을 보여준다.
설화수는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발자국'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설화수는 오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1년 대비 15% 감축하고 재활용 소재를 3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설화수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그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파하고 있는 설화수의 문화 상생활동을 소개한다.
설화수는 전통 달항아리를 제품 용기 디자인에 적용한 진설크림을 비롯해 대부분의 제품에 우리 고유의 미감을 녹여내고 있다.
또 설화수는 지난 2022년에 서울시 우수 한옥 디자인에 선정된 플래그십 스토어 '설화수의 집'을 통해 과거와 현대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공간도 선보인 바 있다.
이러한 설화수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함께 발간돼 설화수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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