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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거창군, 관내 전체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사진/거창군

거창군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소·염소 전 두수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 소·염소의 경우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2017년 9월부터 매년 2회 전국적 일제 접종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제 접종 대상은 소·염소 전 두수이며 이 가운데 접종 후 4주 미경과, 출하 전 2주 이내, 임신 7개월령 이상 개체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통해 접종 지원하고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 접종이 원칙이나, 군은 올해부터 자체 예산 1억 8000만원을 편성해 전업 농가 가운데 공수의 접종 희망 농가의 경우 접종 시술비를 100% 지원한다.

 

군은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이 누락 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백신 일제 접종 완료 후 2주간 자가 접종 전업 농가를 대상으로 접종 결과표 확인, 공병 확인 등을 통해 백신 접종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구제역 없는 청정 거창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 백신 공급 및 접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부터 전업 농가에도 백신 접종 시술비를 100% 지원함에 따라 구제역 예방 접종 누락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 농가의 적극적으로 동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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