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수탁기관인 부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여성가족부 현장정책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부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개최한 여성가족부 현장정책자문 간담회는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와 입·퇴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신영숙 차관이 직접 자립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신영숙 차관이 직접 참석해 청소년 복지시설 입소 청소년의 자립 지원 수당 등 정책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입소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위기 지원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눠 의미가 크며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전선영 소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이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청소년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과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필요한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여성가족부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보호 전문 기관이다.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기 상황에게 안전하게 보호하고 ▲생활 지원 ▲건강 지원 ▲상담 정서 지원 ▲학업 및 자립 지원 ▲문화 여가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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