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한국전력공사는 4일 군청에서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초등학교 정문을 포함한 0.6㎞ 구간에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27억 1600만원이다. 지난해 10월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공모에 남해군이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고, 지난 2월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이날 이행 협약식 이후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가며,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남해군과 한국전력공사는 적극적으로 협업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읍 내 중심도로인 효자문 삼거리에서 남해병원까지 지중화 이후 남해초 일원에도 쾌적한 도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공모 사업을 추가 신청해 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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