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고양시(갑) 무소속 김성남 후보, “신설 소각장은 백석동 소각장부지로, 덕양구 소각장은 절대반대”

김성남 후보 유세현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난 6일 오후 무소속 기호7번 김성남 후보가 원당시장 유세에서 고양시 쓰레기 소각장 신설과 관련해 '신설 소각장은 백석동 소각장 부지로!'라는 구호와 함께 "덕양구 소각장 절대 반대 운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주장해 유세장을 찾은 많은 시민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성남 후보는 "이러한 심각한 문제에도 고양시는 백석동 소각장의 사용연한이 2030년 끝난다고 다른 곳으로 이전하려하는 중인데, 새로 지을 소각장 위치가 덕양구에서도 고양갑 지역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현 백석동 소각장 소재 토지가 약 1만평으로, 고양시가 필요로 하는 일일처리용량 약 6백 톤 규모의 소각장 설치가 가능하기에 고양갑 등 다른 곳으로 소각장을 이전 할 것이 아니라 백석동 소각장 자리에 소각장을 신설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원당지역에 신청사를 건축하려는 것을 고양시가 문제의 소각장이 있는 백석동으로 신청사 이전하려 하고, 문제의 소각장은 덕양구인 고양갑 지역에 짓겠다고 한다면 고양갑 주민들은 수용할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으면서 "오늘 이 시간부터 저는 덕양 주민들과 함께 '신설 소각장은 백석동 소각장 부지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덕양구 소각장 절대 반대' 운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주장해 유세장을 찾은 많은 시민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성남 후보는 지난 4일오후 화정역 광장에서 '김성남 선거테러 규탄 총궐기대회'를 개최, 지난 4월 1일 김성남 후보 선거사무장이 명함을 주다가 청년에게 흉기(맥가이버 칼)로 목 부위를 가격당할 뻔한 사건과 다음날인 4월 2일 식사동에서 김성남 후보의 유세차량에 대한 선거테러 발생에 대한 규탄과 함께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 두 개의 선거 테러사건은 경기 고양경찰서에서 수사 중에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