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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동아에스티, 'DA-4511' 효능 발표...면역항암제 개발 기대감 높여

동아에스티 본사 전경.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가 세계 최초 SHP1 알로스테릭 억제제 및 새로운 면역항암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에서 SHP1 알로스테릭 억제제·면역항암제 'DA-451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동아에스티는 DA-4511을 통한 면역세포의 사이토카인 분비 증가와 대식세포의 식세포 기능 촉진 효과 데이터를 공개한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DA-4511은 SHP1 억제제다. SHP1은 단백질 티로신 탈인산화 효소 중 하나인데, 면역세포에서 인산화 활성 신호를 억제해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SHP1을 억제하는 기전은 면역세포의 면역 기능을 높이고 암세포에 대한 공격을 강화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는 DA-4511을 개발함으로써 SHP1을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저분자 화합물 발굴에 성공한 것이다.

 

동아에스티는 향후 DA-4511 전임상 연구를 완료하고 다음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