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인천시, 골프장 10곳 대상 농약 잔류량 검사 실시

인천 송도오렌지듄스CC 전경 조감도 제공 =송도오렌지듄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토양 및 수질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해 농약사용으로 인한 골프장과 인근지역의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환경부 고시에 따라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인천지역 소재 골프장 10개소이며,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

 

검사항목은 환경부 고시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검사항목으로 추가된 클로로탈로닐을 포함해 총 25종이다.

 

검사결과 골프장에서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지난해 골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토양 156건, 수질 60건을 검사한 결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골프장 및 주변 지역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농약사용량 저감 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