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는 지난 2일 고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이성수 경비교통과장, 고양시 시설팀장 등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교통시설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불합리한 교통시설물 개선요청 51건 중 24건이 가결 되었는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위한 덕양구 지정로 지효초등학교 보호구역 구간을 어린이 안전을 위해 기존 최고제한속도 50km/h에서 30km/h로 속도하향 안건이 가결되어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속도하향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교통안전시설물(표지판, 노면표시 등)이 30km/h로 변경할 예정이며, 속도하향에 대한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양호 경찰서장은 "속도하향은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정책이니만큼 평소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사람을 우선시 하는 운전 습관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