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대표 일반의약품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에서 각각 탈모치료제와 상처치료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판시딜은 6년 연속, 마데카솔은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판시딜'의 경우 브랜드파워 지수 758.6점(1000점 만점)을 획득해 2위 브랜드와 243점의 격차를 보였다. 특히 최초 인지도가 66.6%로 높아 압도적인 1위라는 것이 동국제약 측의 설명이다.

'마데카솔'은 브랜드파워 지수 718.7점(1000점 만점)을 획득하고 브랜드 충성도 중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 올해는 전국 1만25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약은 향후에도 제품의 입증된 효과뿐 아니라 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