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실버아카데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소속 금융교육 전담 직원들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전자금융사기 예방법과 대처요령 및 피해신고 방법 등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마련됐다.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은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전자금융사기에 일부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를 방지하고자 전자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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