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오쏘몰이 단일 브랜드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동아제약은 고급 비타민 오쏘몰이 지난 2023년 국내 멀티비타민 부문 판매 1위에 등극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오쏘몰은 지난 2023년 기준 멀티비타민 부문 전 유통채널 소매 판매액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이와 관련 동아제약은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 전략과 소비자 접점 확대가 주효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오쏘몰은 말본, 테일러메이드, 해리스트위드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고 백화점 플래그십 매장을 잇따라 선보였다. 또 계절별 선물용 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그 결과 주요 유통채널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올리브영에서 오랜 기간 상위 랭킹을 유지하기도 했다는 것이 동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동아제약은 지난 2023년 '오쏘몰 이뮨' 단일 품목만으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