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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대웅제약, 국산 신약 '엔블로'...중남미 진출 본격화

엔블로정. /대웅제약.

대웅제약의 국산 36호 당뇨병 신약 '엔블로'가 중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멕시코에서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에 대한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나트륨 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 계열의 신약이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엔블로는 기존 SGLT-2 억제제의 30분의 1을 밑도는 0.3mg만으로 뛰어난 약효를 보인다.

 

아울러 멕시코는 중앙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당뇨병 치료제 시장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모르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멕시코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기준 2조원이 넘는다. 오는 2029년에는 3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웅제약은 앞서 지난 2023년 멕시코 대표 제약사 목샤8와 '엔블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오는 2025년 안에 엔블로를 맥시코에 정식 발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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