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100명이 약자동행지수 평가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약자동행지수는 약자의 기준에서 정책이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를 평가하는 지수다. 시는 지난해 10대 중점과제, 50개 지표를 담은 약자동행지수를 개발했다.
평가위원은 약자동행지수 개발에 참여한 학계 전문가, 현장 관계자를 포함해 시민참여옴부즈만 등 서울시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민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약자동행지수 측정 결과와 영역별 약자동행 정책 추진 사항을 검토·평가한 뒤 개선 의견을 제시하거나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약자동행지수의 성과를 분석해 올 6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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