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대구 및 수도권 지역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로 사랑을 잇-다' 행사를 개최하고,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대구경북혈액원과 더불어 DGB대구은행 제2본점 및 DGB금융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지주 본점에서는 성태문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전무가 대표로 참여했고, 서울 사옥에서는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계열사 대표로 참여했다. DGB금융그룹 임직원 100여명도 함께 헌혈에 참여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구와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