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이연우 교수가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 60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연우 교수는 다년간의 국제 학술지(SCI) 실적, 음성장애 평가를 위한 청지각적 평가 및 음향학적 분석의 유용성과 관련한 연구계획서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는 후두음성언어의학의 발전 및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연구자의 연구 실적 및 연구계획서를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학회는 이비인후과 의사와 언어재활사를 중심으로 음성언어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활동하는 학회다.

언어치료학과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말을 전혀 하지 못하거나 말이 불명료해 의사소통이 곤란한 말 언어장애 아동 및 성인들에게 언어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중재하는 언어재활사와 청각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고신대 언어치료학과는 언어치료 발전과 장애재활의 리더 양성을 바탕으로 섬김의 언어치료인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