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 개설이 지난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 25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정부의 ISA계좌 세제혜택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ISA계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편리하게 투자하고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다. 현재 ISA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 후 2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금액은 9.9% 분리과세 된다.
키움증권 중개형 ISA 계좌 내 상품 보유 비중은 주식(코스피, 코스닥, ETF, ETN), ELS, 채권, RP, 펀드 순으로 많았다. 주식 내 코스피, 코스닥, ETF 비중은 각각 45%, 17%, 38%로 주식을 보유한 고객은 대부분 코스피 종목 또는 ETF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3월 말 보유 상위 종목 TIGER 미국S&P500, 맥쿼리인프라, 삼성전자였으며, 올해 1분기 순매수 상위 종목은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맥쿼리인프라로 확인됐다.
해외에 간접투자해 양도소득세 부담을 덜 수 있는 TIGER 미국S&P500과 같은 해외주식형 ETF에 투자하는 고객이 가장 많았고, ISA 계좌에서 매매 시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맥쿼리인프라 등 고배당주 위주의 투자 형태를 보였다.
키움증권 중계형ISA로 종합금융플랫폼인 영웅문 내에서 절세 효과를 누리며 다양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특히 펀드 매수 시 선취수수료 무료(Ae클래스에 한함)로 수수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6월 28일까지 중개형ISA 신규 계좌개설 또는 타사 이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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