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92년 첫 시행 후 올해로 33회째인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생활 모습과 사회 전반에 대한 주관적 의식 및 삶의 질을 파악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이 표본 가구로 선정한 관내 800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 항목은 ▲보건 ▲가족 가구 ▲환경 ▲안전 ▲사회 등 5개 부문 60개 공통 항목과 인구 증가 및 고령화 사회 대응 방안 등 밀양시의 주요 관심사를 조사하는 3개 특성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10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인터넷 조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사회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 변화를 파악할 수 있고, 수집된 자료는 경남도와 밀양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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