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어린이 눈 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의 시력검사와 안경 구입 비용을 최대 20% 할인해주는 프로젝트다.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다. 인원 제한 없이 서울시에 사는 초등학생 이하(2011년 1월1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구면 누구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 접속해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휴대전화 문자로 신청한 안경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전송한다. 쿠폰은 내달 3일에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기한은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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