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17일부터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는 맞춤형 통합교통 서비스 앱 '서울동행맵'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주요 기능은 ▲교통약자 맞춤형 길과 보행 불편 지점 안내 ▲위치 기반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역 시설물 이용 정보 제공 ▲장애인 콜택시 앱 연계 등이다.
포털사이트 지도 앱과 같이 길 찾기를 했을 때 이동 동선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이동 구간 내 불편 사항, 교통수단 예약 등을 한 페이지에서 안내한다는 특장점을 갖췄다. 서울동행맵은 4월 17일 오전 9시부터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동행맵이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의 일상에 편의를 더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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