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의원 ( 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시 ( 을 )) 이 능곡주민의 대곡역 접근성과 안정성을 개선하는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도보로 대곡역을 이용하는 능곡 지역 주민들은 가파르고 관리가 미흡한 계단과 경관조명 부족으로 보행로가 어둡다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했다 .
한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고양시와 협의를 통해 지난 1 월 착공을 시작 , 약 3 개월 만에 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진행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충함과 동시에 자전거보관대와 벤치 등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시설물도 함께 설치되었다 .
한준호 의원은 " 능곡 지역에서 도보로 대곡역을 이용하려면 어두운 길을 거쳐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안전에 문제가 있어 개인적으로 우려가 컸다 ." 라며 " 이제라도 경관조명이 확충되고 완만한 계단과 자전거보관대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 " 고 전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한 보행로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한 의원은 지난 총선 기간에도 틈틈이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어 " 이번 총선 공약에도 GTX-A 대곡역 능곡방향 보행로 신설을 포함하였고 , 우리 지역 주민의 대곡역 이용 편의성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 라며 공약 설계의 이유와 함께 각오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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