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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크래프톤, 신작 출시 기대감...주가 상승 가능성 충분 -SK증권

크래프톤 CI.

SK증권은 17일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 출시 기대감 등으로 올해 연중 실적 흐름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으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PC와 '펍지모바일' 모두 견조한 트래픽이 유지되고 있고, 'BGMI'도 2 분기부터는 현지 콜라보 콘텐츠와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을 높여갈 것"이라며 "신작 출시가 다가오며 높은 '핵심 지식재산권(one IP)' 의존도에 따라 부여한 멀티플 할인율 제거 등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357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대비 모바일 매출 조정 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남 연구원은 "12월 중국 게임 규제 영향으로 1분기가 성수기임에도 기존 강도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지 못해 화평정영의 로열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펍지 모바일은 견조한 트래픽을 보였으나 BGMI는 지난해 4분기 높은 강도의 마케팅 진행 후 유저들의 피로도 조절을 위해 1분기는 평이한 수준, 전체 모바일 매출은 330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6%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PC는 4분기 론도맵 업데이트 이후 견조한 트래픽을 유지 중이고, 매출은 전분기대비 13.1% 증가한 1894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크래프톤은 신작 출시 기대감, 주주환원 강화 등으로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31.19% 가량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상승 동력이 존재한다는 평가다.

 

남 연구원은 "추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으나 3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1992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진행함에 따라 현 주가 수준은 지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수합병(M&A)이나 지분 확보, IP 퍼블리싱 등을 통한 추정치 추가 상향 여력은 열려있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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