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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신임 정현민 상근부회장 취임식 개최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앞좌석 중앙) 및 신임 상근 정현민 부회장(왼쪽에서 4번째) 비롯 조직 개편된 사무국 직원 일동. 사진/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공회의소는 17일 오전 9시 30분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임 상근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상근부회장 자리에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출신의 정현민 신임 상근부회장이 취임함으로써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호'는 완벽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

 

정현민 상근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및 부산신항 조기 완공, 복합 리조트 건설,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주요 현안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산상의는 기업인과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지식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며 "부산 경제 발전에 대한 양재생 회장의 철학이 지역 사회에 잘 전달돼 더 잘되는 부산 경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말했다.

 

오늘 취임식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임직원 외에도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비롯한 부산시 옛 동료들과 부경대 제자들이 함께 자리해 신임 정현민 상근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부산상공회의소는 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의원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현안 대응과 전략 사업 발굴 등 사무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무국 조직 개편도 진행했다.

 

큰 틀에서는 부서의 효율성과 기능 보강을 위해 현행 1실 4본부 1위원회 12팀 체제를 4본부 1위원회 13팀 1센터로 개편했다. 세부적으로는 경영지원본부와 기획홍보실을 통합한 총괄경영본부를 신설해 관리 및 지원 업무를 통합했고, 기존 기획홍보실 산하 홍보팀은 임원 직할부서로 재배치해 정무 기능을 강화했다.

 

경제정책본부 산하에는 지역 현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략사업팀을 신설했고, 기업 애로 및 규제 개선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업규제개선팀도 신설해 지역 기업이 겪는 다양한 규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회원사업본부도 기업 진흥 및 통상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업지원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기존 회원서비스팀 업무에 부산 경제포럼 등 각종 강좌와 스타트업 활성화 등의 업무를 추가해 기업지원을 전담하는 진흥통상팀도 신설했다.

 

또 업무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국가사무 및 정부 위탁사업을 추진하는 부서들의 기능을 통합한 공공사업본부도 신설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25대 의원부의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빠르게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업무별로 전문성을 갖춘 전담팀 중심의 조직체계로 개편한 만큼 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는 더 나은 부산 경제를 위해 언제나 함께하는 경제단체로서 충분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고 자신감을 드러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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