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는 지난 4월 12일 WWF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협약을 맺고 자연보전 캠페인을 통한 환경보호 대중인식제고 및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히건 인스파이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Chen Si) 사장, 마이클 젠슨 (Michael Jensen) 최고마케팅책임자, WWF 한국본부 박민혜 사무총장, 홍나희 기업파트너십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텔 객실 패키지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를 활용한 자연보전 캠페인 공동 개발, 환경보전 활동 및 홍보 등의 다각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WWF는 생물다양성과 자연 서식지 보전, 기후위기 및 지속가능성 대책 마련 등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미래를 위해 활동하는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기관으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자연보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본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호텔 패키지와 연계한 자연보전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인스파이어는 5월과 6월 두 달 동안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후원 캠페인 연계 객실 패키지를 마련했다. 또한 환경, 엔터테인먼트, 교육 요소를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오로라, 인스파이어 몰 등 리조트 전반에서 환경보호 메시지를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은 "WWF 한국본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스파이어의 자산과 콘텐츠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연보호의 영감과 동기부여를 전달하고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WF 한국본부 박민혜 사무총장은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라는 복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모히건 인스파이어와의 협업을 통해 멸종위기종과 서식지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