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8일 현대로템에 대해 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으로 K2 추가 수출이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디펜스 솔루션 부문 실적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현대로템의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 43.2% 늘어난 3조7600억원, 301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말 수은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폴란드 2차 수주 및 루마니아 수주가 기대된다"며 "폴란드 2차 계약은 180대 약 7조원 규모이며, 루마니아는 총 300여대 도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10월에는 국내 4차 양산 체결이 예상되는데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사업비는 약 2조원이며 2028년까지 150여대 양산이 예정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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