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미술 전시가 한창인 가운데 버스터미널 공실을 활용한 장애인 체육 사진전이 오는 5월 초까지 이어진다.
부산시설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공실을 활용해 공단 산하 한마음스포츠센터사업소와 협업해 장애인 체육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체육 사진 2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름'과 '닮음' 속, 더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5월2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대합실 1층 승하차장 입구 공실 104호에서 개최된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장애인 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활약하는 장애인들의 꿈과 열정,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그대로 담아낸 다양한 사진들은 터미널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장애인 체육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장애인의 투혼과 땀방울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편견을 없애고, 서로 평등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시민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시민에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공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발달장애 청년 작가 초청 전시회와 다양한 시민 친화형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는 등 시민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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