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는 사하청년공간 청신호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 40명의 사하청년을 대상으로'사하MZ 문화 청신호를 켜라! 달콤한 5월 클래스'를 운영한다.

청년들의 문화놀이터 '청신호'는 청년들의 문화활동 수요에 맞춰 나만의 케이크, 화과자, 시그니처 향수, 에코백 페인팅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 4월에는 '청신호 봄맞이 클래스'를 운영해 글라스아트, 가죽공예, 페이퍼플라워, 피크닉 도시락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신호에서 운영되는 사하MZ 문화 청신호를 켜라! 프로그램은 부산시 공모 사업인 '동네 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청년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갑준 구청장은 "사하 청년공간에서는 공간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청신호는 문화활동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취·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15분 생활권 내 청년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공간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