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병무청장은 19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방문, 이용훈 총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복무관리 등 병무행정 현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병무청은 과학인재 육성이라는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제도의 취지에 맞게 병역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으로 2023년 이후 전문연구요원에 편입한 사람은 복무기간 총 3년 중 2년 이내 박사학위를 취득해야 하며 남은 1년간은 기업부설연구소 등 연구현장에서 복무해야 한다.
이에 울산과학기술원은 지도교수를 복무관리 책임자로 지정하는 등 자체 복무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울산과학기술원에는 현재 190명의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부산울산병무청장은 "박사과정 전문요원제도가 우수한 연구인력 배출로 과학기술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국민의 신뢰와 공감 속에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제도가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총장님을 포함한 대학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