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지구의 날(4.22)을 맞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 및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하며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오는 22에는 오후 8시부터 8시10분까지 10분간 전국적으로 소등행사를 추진하며, 목포시는 시청·소속 공공기관 건물 내 전등 및 외부조명 소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23일에는 목포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삼향천에서 '삼향천이 아파해요'라는 주제로 플로깅을 진행하고 24일에는 목포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용해 동아사거리에서'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로 현수막 거리 홍보를 할 예정이다.
오는 28에는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새·재활용 환경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해 버려지는 소재들을 활용한 놀이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기후변화주간 운영을 통해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연중 지속가능한 탄생캠페인으로 탄소중립이 자연스러운 일상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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