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사람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동아제약이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또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 펫트너'는 발라당이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친다.
동아 펫트너는 산책과 목욕뿐 아니라 유기동물 입양 홍보에 주력한다. 동아 펫트너는 사진, 영상 등 직접 제작한 유기동물 관련 게시물을 동아제약 공식 SNS 계정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은 지난 2011년부터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을 구조해 동물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진행하고 새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현재까지 2000마리가 넘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입양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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