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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후·고위험시설 1219곳 집중안전점검 진행

사진/부산시청

부산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61일간 최근 사고발생시설 등 노후·고위험시설 1219곳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1219곳은 최근 사고가 발생한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 유원시설, 대형 공사장과 물류 창고, 대형 판매시설과 출렁다리 등 다중 이용시설 그리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고위험시설 등 10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아울러 지역 주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점검하는 '점검 대상 주민신청제'를 진행해 집중안전점검 기간 시민들이 안전점검 활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는 시와 자치구·군, 사업소, 공사·공단 등 유관 기관과 전문가, 관련 단체 등이 합동으로 점검에 참여하며 각 기관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 사물 인터넷(IoT)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기술 장비를 활용해 시설물의 특성상 육안이나 일반 장비로 점검이 곤란한 시설까지 점검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정보공개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하고 이곳에 점검자의 실명도 공개해 안전점검의 책임성도 강화한다. 주민참여 강화와 생활 주변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신문고 활용도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기간 범시민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을 펼치고,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대상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보급해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단순·경미한 위험 사항은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해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정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자율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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