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산시스템을 교체하며, 이에 따라 오는 5월 12일 오전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12시간 동안 모든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산 교체에 따라 일시 중단되는 업무는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및 이체거래 ▲인터넷뱅킹·폰뱅킹·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거래 ▲체크카드·현금IC카드·직불카드 결제 거래 등이다.

서비스 중단 시에도 신용카드를 통한 물품구매 및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접수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동섭 광주은행 디지털개발부장은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금인출 및 송금 등은 미리 처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신 전산시스템 구축에 따른 시스템전환 작업으로 고객분들에게 불편을 드리는 점에 대해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