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등 6개 분야 위험시설 95곳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점검은 2014년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사고, 2016년 9월 경주 지진, 2017년 11월 포항 지진 등을 계기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 활동으로,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으로 인한 미비점을 줄이고자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또 자율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시 대표 누리집,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 요소를 미리 조치하겠으며 더욱 안전한 밀양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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