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급여 지원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출산가구 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에게 출산급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출산한 여성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는 기존 고용보험 지원액(150만원)에 시가 90만원을 더해 총 240만원(90일)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출산 배우자를 둔 남성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게도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금'으로 80만원이 지원된다.

 

다태아 임산부는 단태아 임산부보다 30일 긴 120일의 출산 전후 휴가를 보장해 총 3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임산부 출산급여와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금은 본 대책이 발표된 22일 이후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조례 개정 등 사전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탄생의 기쁨을 실현하고 있는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분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출산급여 지원 사업이 도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