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지난 18일 오후 사범대학 다목적홀에서 '제9기 경남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말 가꿈이는 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 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동아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어문화원연합회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경남 우리말 가꿈이는 올해 9기를 맞아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올해 경남 우리말 가꿈이는 우리말 가꿈이 대표 최시은 학생을 비롯해 경남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 22명이다. 이들 경남 우리말 가꿈이들은 앞으로 공 언어 사용 개선, 토박이말 알리기, 세종 나신 날/한글날 기념행사, 우리말 알리기 거리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인사 말씀, 우리말 가꿈이 임명장 수여, 우리말 가꿈이 서약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정영훈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장은 "경남 우리말 가꿈이들의 많은 활동이 지역의 바른 국어 생활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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