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지난 19일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낙동강레일파크 하차장 증설사업 현장 등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박은희 의원, 최정헌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 허윤옥 의원, 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찾아 주요 현황 및 운영 실적, 이용객 수, 철광산공연장 개선사업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 위원들은 가야테마파크 주차장과 산 정산 김해천문대 사이 453m 구간에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김해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 계획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어 위원회는 낙동강레일바이크 회차 구간을 연장해 밀양 삼랑진까지 이어지는 하차장 증설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연계 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2024년 김해 방문의 해와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김해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충분히 활용, 방문객들이 다시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산업위는 오는 23일 수로왕릉 숭선전 춘향대제에 참관하고 김해종합운동장 및 신어시민체육관 신축 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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