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들레가 미얀마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정들레는 지난 15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띤잔축제'에서 수만명의 팬들을 만났다.
띤잔축제는 미얀마의 명절로 우리나라의 설날과 비슷하다. 지난해의 잔재를 씻어 내고 한해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하는 대표적인 전통축제다.
이날 축제에서 정들레는 본인의 자작곡 '살까말까' '소주각' '너무 좋아요' 등을 부르며 통통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축제에서의 모습은 mrtv를 통해 미얀마 전 지역에 방영됐다.
정들레는 현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미얀마 언어인 버마어로 간단한 소개말과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미얀마 국민가요를 부르기도 했다. 미얀마 국민들은 한국에서 날아온 가수들의 공연에 환호했다.
한편, 정들레는 한국과 미얀마의 성공적인 문화교류와 평화를 기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얀마에 방문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