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원 아이들위해 빵 300개 직접 만들어
삼표그룹의 대표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가 손수 만든 빵 300개와 우유 100개를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기부했다.
23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블루허그 회원들은 초코머핀 170개와 소시지빵 130개 등 빵 2종류 총 300개를 직접 만들었다.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했고 우유 100개를 더해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블루허그는 지난해 12월 스마일드림복지재단의 후원과 의류회사의 지원을 받아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에게 스테이크 외식 및 겨울용 패딩을 선물해 연말에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블루허그 남윤식 회장은 "삼표 임직원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꿈 많은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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