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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1분기 순익 931억

1분기 우수 금융본부 시상식 후 이태욱 서울중앙금융본부 본부장(왼쪽부터), 강신숙 은행장, 류수중 전남금융본부 본부장, 윤영수 강원금융본부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의 세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h수협은행은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4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과 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분기 결산결과, 세전 당기순이익은 931억원을 시현했다.

 

환골탈태 캠페인의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환골탈태 캠페인은 강 행장의 의지에서 담긴 프로젝트다.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주제별로 분류해 총 37건의 환골탈태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올 연말까지 개선과제를 이행하는 한편, 월 단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행장은 "올 1분기,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우리가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분기도 저비용성예수금과 핵심예금 증대, 적극적인 연체관리, 비이자이익 증대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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