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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남 고성군, ‘마을 방송 시스템’ 확대 보강

사진/경남 고성군

경남 고성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방송 시스템을 확대 보강하고, 여건상 무선 방송 시스템이 필요한 마을에 댁내 방송 장비를 설치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식 주택의 경우, 방음이 잘 돼 외부 옥외 스피커 방송이 실내 거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 어렵고, 마을 주민 대부분이 고령자라 마을 방송 청취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는 이번에 각 가정에 설치된 댁내 방송수신기로 많은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 무선 방송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마을 방송을 할 수 있게 하고, 주민들은 집 안에 설치된 무선 수신기를 통해 편리하게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또 방송 녹음 기능이 적용돼 미처 듣지 못한 방송도 다시 듣기를 통해 언제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부가 기능으로 날짜 및 시간, 온·습도까지 표시돼 일상생활에서 실용적 가치도 높다.

 

군은 연차적으로 현재의 유선 공통 확성기 방식에서 무선 방송 체계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까지 관내 22개 마을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예산 확보 여부에 따라 댁내 무선 방송 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무선 방송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마을 방송이 가능해졌다"며 "신속한 정보 전달로 주민의 편의와 알 권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