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23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고립·은둔 청년 건강 회복 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고립·은둔 청년의 신체 건강 증진, 마음 건강 회복 지원, 대외 홍보 및 사회적 인식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고립·은둔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심폐기능, 혈액질환 등 69개 항목(11개 종목)에 대한 검진을 지원한다. 검진 결과를 토대로 신체 건강을 지키는 방법도 상담해줄 예정이다.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은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청년 작가들이 직접 미술 치유, 문학 활동, 전시·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양 기관이 보유한 홍보 매체, 네트워크 등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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