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경상북도 의성군과 함께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을 건립하고 개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71번째 완공 어린이집이다.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은 보육실 4개를 비롯한 교사실, 공동 놀이방, 놀이터 등 약 4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농어촌 지역에서 인프라 부족으로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이번 금성하나어린이집 개원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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