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콘텐츠 분야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수행 MOU
벤처기업협회가 국내 7개 대학과 손잡고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벤처기업협회는 광운대, 순천향대, 숭실대, 원광대, 인하대, 제주대, 한국외국어대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SW·콘텐츠 분야)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카데미 사업은 2023년부터 교육부의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의 세부분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SW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채용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벤처협회와 각 대학은 우수한 SW 전문인재를 양성 및 실질적 채용연계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한다. 아울러 사업 참여 학생과 기업 간 정보 교류와 채용연계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교류 협력을 확대한다.
협약 내용에는 ▲벤처기업 온라인 채용관 운영 ▲SW기술 멘토단 운영 ▲기업 방문 행사 및 간담회 운영 ▲SW인재채용 박람회 및 채용설명회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회는 올해 총 7개 대학에서 325명의 SW인력을 배출해 중소벤처기업 채용연계를 지원한다.
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각 대학의 사업단은 목표에 따라 교육운영 전략을 세워 인재양성에 힘쓴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협약 대학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벤처·스타트업에 채용을 연계해 SW개발자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는 SW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협회 혁신인재팀으로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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