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탄산 음료 시장에 도전한다.
광동제약은 '썬키스트 오렌지 소다'와 '썬키스트 자몽 소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썬키스트 오렌지와 자몽 소다는 각각 미국산 오렌지 농축액과 자몽 농축액을 함유한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시트러스 과일 특유의 상큼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신제품은 355ml 캔, 600ml 페트, 1.5L 페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및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오렌지 소다 600ml 제품은 전국 주요 편의점에 진열된다.
광동제약은 지난 2023년 미국 협동조합 썬키스트 그로워스와 한국 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제품 개발, 생산, 출시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향후 제로 탄산 제품군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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