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출시한 고급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딘시는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겸 방송인 안선영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딘시에 따르면 안선영은 TV홈쇼핑에서 1조 매출 신화를 달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딘시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도를 구축한 안선영과 함께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딘시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3050세대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양행이 지난 2023년 9월 선보인 브랜드 '딘시'는 고급 자연 원료를 사용한 고품질·고기능성 비건 제품을 지향하고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프랑스 '이브 비건'과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을 동시에 진행한다.

아울러 딘시는 올해 3월 CJ올리브영에 입점했다. 4월 올리브영 온라인몰 오특 행사에서는 딘시 대표 제품 '프리미엄 비건 마일드 모이스트 선크림'이 선케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딘시는 4월 일본에서 최대 규모 오픈마켓 '큐텐'에 공식 진출하는 등 해외 시장에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