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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악취 주범’ 은행나무 결실 제어제 시범 사용

사진/사천시

사천시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가로 및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결실 제어제 주입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은행나무 열매는 특유의 악취를 풍기는 것은 물론 차도, 인도, 버스 승강장, 상가 지역 등 통행량이 많은 곳에 떨어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주요 민원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직접 주입하는 방식인 수간 주사 17그루, 땅에 꽂아 간접 주입하는 방식인 정량 토출기 11그루 등 총 28그루의 은행나무에 결실 제어제를 투입했다.

 

이처럼 2개 방식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올해 가을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는 방식을 채택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시는 악취 주범인 열매를 제거함에 따라 자외선 차단, 도심 열기 완화, 공기 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은행나무가 시민들에서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친환경 은행나무 결실 제어제를 주입할 예정"이라며 "가을철 공원 내 은행나무 열매 악취에 따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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