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시작된 제19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사흘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7건의 조례·규칙안과 7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
총 35건의 안건 가운데 23건은 원안 가결, 10건은 수정 가결됐으며 도시건설위원회 심사에서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민간위탁동의안'은 위탁 방식을 분명하게 확정해 다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할 것으로 판단돼 부결했다.
또 '천년가더힐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청원'은 양산시의 조치로 청원의 목적이 일부 달성됐으며, 청원의 범위가 양산시가 처리할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판단해 부결됨에 따라 본회의에 부치치 않았다.
또 양산을 비롯한 '방사선비상계획구역'도 원자력 안전교부세 지원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차별 정책 시정 건의문'이 의결돼 지역구 국회의원 및 관련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에 그 뜻을 전했다.
개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 발언에서 정성훈 의원은 부산대 양산캠퍼스역 인근에 컨벤션센터 건립을 통해 MICE 산업을 육성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고, 최순희 의원은 민·관·아동 관련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의 권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해 아동친화도시 양산이 되도록 시 측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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