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산업안전 대진단 2차 집중주간을 맞아 전상헌 안전보건사업이사를 필두로 경남 창원 소재 제조업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LG전자 제1공장에 방문해 안전보건경영 실태를 파악하고 제조업 주요 사고 요인인 끼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기인물인 ▲지게차 ▲크레인 ▲화물운반트럭 ▲산업용 로봇 등을 중심으로 안전조치 여부를 점검했다. 또 사업장의 실질적인 안전관리의 어려움과 고충을 경청했으며 현장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중·소규모 협력업체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전상헌 안전보건사업이사는 "사업장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첫 걸음, 위험성평가를 통해 도출된 위험요인을 근로자와 함께 개선해나가야 한다"면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법 대비를 위해 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 홍보하고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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